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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의 맹활약, 노르웨이를 월드컵 8강으로 이끌다

홀란드의 맹활약, 노르웨이를 월드컵 8강으로 이끌다
노르웨이가 에를링 홀란드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브라질을 2대1로 꺾고 사상 첫 월드컵 8강에 진출했다. 일요일 열린 16강전에서 홀란드는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사적인 승리를 견인했다.

이 25세 공격수는 경기 내 페널티 박스 안에서 단 네 번의 터치만을 기록했지만, 후반 34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침묵을 깼다. 이어서 11분 뒤에는 박스 바깥에서 낮게 깔리는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 월드컵 득점 순위에서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7골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그는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14경기 연속 득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갔다.

브라질은 후반 막판 네이마르의 페널티킥 만회골로 추격했지만, 오리안 닐란 골키퍼의 선방과 브루노 기마랑이스의 페널티킥 실축 등 여러 기회를 놓치며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닐란은 경기 중 결정적인 선방을 여러 차례 선보이며 노르웨이의 승리를 지켰다.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노르웨이는 이제 잉글랜드 또는 멕시코와 8강에서 맞붙는다. 스탈레 솔바켄 감독이 이끄는 노르웨이는 홀란드라는 ‘게임 체인저’를 앞세워 우승까지 노려볼 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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