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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올스타전 마운드 등판 어려울 듯… 다저스, 투구 로테이션 조정

TITLE: 오타니, 올스타전 마운드 등판 어려울 듯… 다저스, 투구 로테이션 조정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오는 7월 14일 열리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마운드에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가 그의 투구 로테이션을 조정하며 휴식 관리에 나섰기 때문이다.

당초 오타니는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구단은 그의 다음 등판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가 있는 금요일로 미뤘다. 이는 오타니의 투구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올스타전까지 사흘밖에 남지 않아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렵게 됐다. 다저스 감독 데이브 로버츠는 오타니가 지명타자로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만큼, 투구 기회를 주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오타니는 현재 13번의 선발 등판에서 8승 2패, 평균자책점 1.58, 86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그는 팀이 치른 88경기 중 79와 2/3이닝만을 소화해 규정 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에게 추가 휴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타니는 팬 투표 1차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올스타전 출전이 확정된 상태다. 지명타자로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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